
외관 설명
갈색머리 단발. 삐죽삐죽 머리카락이 이리저리 솟아있다. 아담한 키. 상의는 대충 걸치고, 그 아래에 연하고 얇은 살구색 잠옷을 입고있다. 잠옷은 원피스 형. 가슴 부분엔 세로로 주름이 잡혔고 단추가 두개 달려있다.
신발은 신지 않을 때가 더 많지만 양말은 항상 신고있다. 피부는 창백하고 혈색이 안좋은 편. 마치 유령같은 인상을 준다.
키 143cm / 또래에 비해 마른편
기타 설정
앤은 헐렁헐렁하고 말랑말랑한걸 좋아해서 낡은 곰인형이나 닳은 베개등을 자주 끌고다닙니다.
조용하고 약간의 자폐증세가 보이는 아이이지만 말을 아예 안하거나 비상식적이진 않습니다. 가끔 아이들에게 퀴즈를 내며 맞춰보라고 하기도 합니다.
다만 얼굴을 극도로 보여주고싶지 않아해서 항상 책으로 얼굴을 가립니다. 책의 종류는 다양하며 자신의 다이어리인 경우도 있습니다.
뭔가 다이어리에 쓸 때에도 얼굴을 가리고 씁니다. 잘 때에도 베개를 얼굴에 올리거나 거기에 파묻혀자거나... 혹은 읽던 책을 그대로 얼굴 위에 엎어놓고 자기도 합니다.
낯도 심하게 가리는 앤은 또래의 여자아이에겐 조금 더 마음을 여는 편입니다.
책읽기와 퀴즈, 조용히 혼자할 수 있는 것을 좋아하지만 항상 친구를 사귀고싶어합니다. 숫기도 용기도 없어 말을 쉽게 건네지 못 할 뿐. 친구가 없고 조용한, 존재감 없는 아이입니다.
[호기심] 퀴즈와 책을 좋아하는 만큼 호기심이 왕성합니다.
[이해심] 항상 타인을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헐렁함] 머리도 항상 정돈되어있지 않고 옷이나 양말도 큰것을 대충 걸치고 있습니다.
다 본 책도 아무곳에나 던져놓고, 좋아하는 인형도 그냥 바닥에 앉혀놓습니다. 위치는 대충 기억하고 있으니까 괜찮습니다.
앤 | 10 | F
관계란
